저는 "우리"라고 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키워드 세가지는 식물성, 미모사, 침대늘보로 정해봤어요.
식물성으로 정한 이유는 식물을 좋아하고(잘 못 길러도..) 채식을 하기때문이구요. 미모사는 내향적인 성격때문에 때로 움츠러들지만 그만큼 더 섬세한 저를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에요.
침대늘보는 제가 가진 별명 중 하나인데 너무 게을러서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집 안에서 침대와 물아일체가 되어 서식중이라고 동거인이 지칭해주었는데 쫌 많이 맞는 것 같아서요.
🙋🏻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맛있는 거, 잎이 말라가는 우리 집 아보카도, 건강
🙇♀️ 이 커뮤니티에서 하고 싶고, 얻고 싶은 것은?
커뮤니티 실험실 오리엔테이션에서 설명해 주신 것들 중 <분업이 아닌 협업>이라는 항목에서 멈칫 했는데요. 저에게는 일하는 방식의 실험이 되지 않을까해요. 혼자 일하는 방식에 익숙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소통하며 과정을 즐기며 결과를 가꾸는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요. 식물을 좋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모여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님:) 저도 쉴 때는 침대와 물아일체 하며 지내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 깊은 공감을 보냅니다 ㅎㅎ 잘 부탁드려요
저도요.. 아보카도.. 잎이.. 말라가요..^^;;; 미안해죽겠습니당...^^;;
우리님 이름 참 좋다고 늘 생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