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첨 보는 식물이라 찍었어요. 줄기와 잎은 마치 대나무 같은데 꽃이 피는 게 신기하게 아름다워요. 누군가 전파하신 건지 연희동 일대에 많더라고요. (10/2)
밤에 찍은 사진이라 잘 안 보여서 안타까운데, 수형을 정말 독특하게 만들어 두셨어요! 요즘엔 이렇게 자기만의 어떤 것을 가진 것과 사람들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이 많이 가요. (10/2)
담쟁이가 있던 담벼락인데 오늘 보니 갑분 호박이 자라났어요. 어디서 왔니 너 (9/25)
계단을 따라 오르는 듯한 화분들과, 그걸 따라 올라가다 보면 시선 끝에 위치한 옥상의 나무가 멋져요.
여름은 능소화가 제철! 요 앞 땅도 빈 땅 같아 보였는데 주차장으로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빈 땅은 있어도 또 주차장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ㅠㅠ
여름은 능소화가 제철! 2222
여름은 능소화가 제철 3333 이 댁은 안뜰이 더 멋진데 너무 사적인 공간이라 찍지는 못했네유
덩굴식물을 지배하는 마법사...!! 마치 덩굴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처럼 보여요.
길에서 자주 보던 풀인데... 무심한 듯 툭툭 넓은 화분에 심어두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마도 동네 자투리땅을 개척하신 커뮤니티 정원사의 정원 같아요. 뒷편에 보이는 박스 경고문에는 말벌통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써 있던데요, 침입자를 막기 위한 노련한 정원사의 꾀일까, 진짜 말벌통이 있는 걸까 무지 궁금했답니다.
원래부터 화단으로 만들어진 공간일까요, 아님 어느 부지런한 커뮤니티 정원사의 작품일까요? 어디든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가꾸시는 분들이 많이 사는 동네 같아요. 자랑스러운 팥배숲마을!
빈 점포 앞에 그새 무성하게 자라난 거대한 식물의 생명력이 감탄스러워 찍어보았습니다.
여름이 되니 요 꽃이 눈에 많이 띄어요. 가꾸기가 쉬운 식물일까요?
이것이 문제의 부추꽃입니다 ㅎㅎㅎ 아니... 작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우아한 것 아니냐며...
각자 본인의 식물 기록 위키 만들어야겠네요 ㅎㅎㅎㅎ
사진첩처럼(?) 사진들을 붙여봤어요! 혹은 이전에 올리신 것처럼 다시 수정하셔도 괜찮구요!
흑흑... 모바일로 코멘트를 쓰기가 힘들어서 사진 먼저 올리고 피씨로 코멘트를 달고 있었는데... 충돌? 했다고 하면서 날아갔오요 ㅠㅠㅠ
연습용으로 만들어보고 있던 거라서 ㅋㅋㅋ 이대로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으면 요기에 계속 업데이트 해볼께요!
부추꽃과 돌로 만든 새가 진짜 멋지네요!
문제의 부추꽃ㅋㅋ 정말 우아하네요:)
미지님의 사진, 너무 센스있고 멋져요~ 사진똥손인 저는 그저 부러울뿐!
우와 부추꽃이라니. 도심 한가운데에서 부추꽃이라니!!!!!! 부추는 많이 먹어봤어도 꽃은 처음보는데 너무 예쁘네요 !!!
갑분호박이 몇 주 뒤에는 얼마나 자라있을까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