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번 1차 탐사 다녀온 후기도 듣고, 2차 탐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설계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역시나... 검은 티셔츠는 무리였습니다.. 1차 때 너무 한낮인 오후 2시에 만나서 검은 티셔츠가 온갖 열을 다 흡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작전명은 흰 티셔츠/무지개 티셔츠로 바꾸는 것으로 했습니다..ㅎㅎ
아크릴 뱃지 건: 두 가지 정도 만들 수 있어서 표가 가장 많이 나온 1번과 3번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크릴 뱃지(2가지 - 1번, 3번) / 크기 : 100원이 24x24
시안 보낸 뒤 2주(출력-건조하는 시간) 걸림 → 다른 사이트 찾아보기! @펭귄
레드프린팅 https://www.redprinting.co.kr/ko/product/item/AC/ACPDKEY 여기 소량 주문부터 가능한 곳인데, 가격은 정확히 안따져봐서 모르겠지만 참고하셔두 좋을 것 같아용
눈누: https://noonnu.cc/
2. 26일 답사 전 만들면 좋을 체크 리스트 (내용이 많으니 우선 순위 정할 필요 있음)
토양(디테일한 땅의 상태)
햇빛
관수시설 (인근 관수시설이 있는지 여부, 자연 빗물로 가능한 곳인지)
토지소유자 (시유지? 사유지?)
위치정보 (지번?)_GPS 지표로 잡기 때문에 가능은 함. 부정확하다고 느꼈다면 26일 팀에서 왜 그렇게 느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게 나을 것 같음(주혜 님)
사진_사진 첨부도 가능
대략적인 크기?
현재 자라는 식물 (잡초…)_이걸 알면 토양의 상태도 추측 가능. 혹시 모른다면 사진을 찍을 것(물떼새 님)
특징(가게가 있다, 누가 살고 있다 등)_기타 항목으로 넣음
-체크 리스트와 관련한 의견기러기: 시트가 준비돼 있는 게 필요함. 항목이 있어도 못 찾을 수 있지만 전화를 해 보거나 정보를 찾는 등 단서를 남겨둘 것. 필수 항목.
트리: 26일에 항목을 나눠서 둘둘 역할을 정해 보자. 크로스체크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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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독도서관, 삼청공원에서 체크아웃 하면 좋을 것 같음. 모기 패치는 필수!
26일에는 땅을 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어떤 체크리스트를 만들면 좋을지, 구글맵 활용하는 것을 연습해 보는 것에 더 의미를 두고 만나면 좋겠음.
오늘 나눈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yojZk0SzUE98XGU4pLjIxoqanqMFxzIFSvzReLrVX6M/edit

26일 탐방 관련한 게시글 공유해요 https://actiongardener.parti.xyz/front/posts/45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