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프로젝트를 위한 땅을 모색하는 모임 전에 각자 조사하면 유용할 정보를 회의에서 분담해보았습니다. 각자 찾으신 정보는 이 위키에 추가해주세요!

땅 소유자 파악하는 법(기러기)

1. 사전상식:부동산을 보려면 일단 '공부'를 알아야 한다(study아니고 지적공부의 줄임말입니다!!)

• 그중에서 저희가 땅찾기 할때 주요하게 볼 공부는 토지의 물리적 현황을 표시한 토지대장과 경계를 명확하게 표시한 지적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때에 따라선 건축물 대장도 참고할 수 있구요.

• 그외에 소유자를 확인하기 위해선 등기부등본이라는 것을 보면 되는데 여기엔 토지의 소유자(개인, 법인 등 소유자의 이름과 주소가 나옵니다. 대신 연락처는 안나오고 실거주지가 아닐 수도 있어요)와 그 부동산에 등기되어 있는 각종 권리(예를 들어 저당,신탁 등)이 나와있습니다.

• 이러한 공부와 등본은 인터넷 정부24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열람 방법

1.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땅을 찾았으면 지번(주소)을 확인한다.

• 우리가 찾는 짜투리 땅에 지번이 버젓이 표기되면 좋겠지만 없다면 최대한 인근에서 지번 확인이 가능한 곳을 찾습니다. 건물이 있다면 지번 확인이 쉽겠죠

  

• 인근 건물에서 지번을 찾았다면 그 지번을 네이버에서 검색하여서 지도에서 봅니다. 그리고 위성지도와 지도를 보면서 우리가 찍은 땅의 지번을 찾습니다. 지번만 찾으면 반은 이미 찾은겁니다!

• 확인한 지번으로 토지대장,지적도 등 확인하여 현황(실제 경계, 어떤 용도로 쓰이고 있는지)와 공부의 내용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 특히 지적도에는 도로인데 휑한 풀밭이거나 텃밭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 확인한 지번으로 바로 인근에서 지나가는 분들께 동네에 누가 주인인지 물어봅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 더 확실한 방법은 지번을 들고 근처 부동산에 들어가 물어보는 겁니다. (마치 부동산 투자 할것처럼 연기를 조금 하면 더욱 좋습니다. 더더 부끄럽지만... 한 번 해보면 할 만 합니다. 때로는 친절한 커피도 한 잔 얻어먹을 수 있습니다)

• 이 때 그 땅이 시유지 등 공공부지라면 부동산은 바로 알고 있습니다.

1. 집으로 돌아와서

• 공공부지라면 집으로 돌아가 관할 공공기관에 전화해서: "시민모임에서 그 공지를 가꾸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기타 이전에 올려드린 부지찾기 팁 3을 참고해주세요

맵핑 툴을 어떤걸 쓰면 좋을지 (주혜, 주희)

겨울에 심으면 좋은 것 (유진, 펭귄)

• 유채

• 양파

• 보리, 밀

• 각종 꽃 구근 ( 아이리스, 튤립, 수선화 등등 )

잡초 종류 관련한 전문 지식 (물떼새, 아일)

• 요즘 보이는 들풀을 아이들 교육자료로 짧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여건상 피피티는 못올리지만 활동 자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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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하는 법 (트리, 낌따)

• 상추씨 채종과정(유튜브 링크)

  • 채종과정이 딱 고정되어있거나, 방법이 정해져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다들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 기본적으로 1) 꽃대부분을 제거한 뒤, 2) 씨앗을 손으로 열심히 털어 씨앗만 확보하더라구요. 그 다음 씨앗에 따라서 3) 건조하고 4) 냉장(혹은 냉동)보관의 형태로 이어지는!

  • [영상 주요 장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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